위로가기 버튼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 업무 개시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7-14 10:46 게재일 2009-07-14 11면
스크랩버튼
【영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완산동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3층에서 출장소를 개소하고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지원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경산에 있는 지점까지 가야 했던 영천지역 업체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서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신용대출보다 저렴한 금리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고 4억원 이내로 부문별 보증한도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3(제조업), 1/4(비제조업)이며 소상공인 창업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50% 범위내(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행절차는 신용보증상담, 서류제출, 현장조사, 심사, 약정체결, 보증서발급 순으로 이뤄진다.

/장병욱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