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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공룡탐험전 `북적`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7-13 14:04 게재일 2009-07-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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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까지 대구엑스코 전시실

“한반도 공룡의 실체가 부활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200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특별기획전시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이 지난 10일 대구 EXCO 1층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공룡 탐험전은 8월30일까지 52일간 열리는데 개막 첫날 부터 어린이 입장객들이 크게 분비고 있다.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은 국내 최초로 제작한 로봇공룡 `점박이`를 테마로 `출동!공룡탐사대`, `아하! 공룡이 그렇구나`, `잃어버린 세계의 흔적`, `공룡의 시간`, `3D Live Experience Show` 등이 전시돼 체험과 교육, 탐험을 결합시키는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출동! 공룡탐사대원`은 탐사대원이 되기 위한 체력테스트를 위해 신나는 신체활동으로 꾸며진 스펙타클한 공간을 헤쳐나가면서 탐험의 역동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탐사대원증을 위한 스탬프 활동, 암벽 등반 및 계곡 슬라이드, 외나무 다리 건너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하!공룡이 그렇구나`는 한국 공룡연구센터 허민소장이 공룡의 시선으로 본 세상과 공룡의 달리기 실력 등 공룡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잃어버린 세계의 흔적`은 공룡의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공룡의 시간`은 판게아 대륙이동설 알기, 공룡의 무게탐구활동, 공룡서식지 환경 꾸미기, 공룡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상상 속에서 나만의 공룡을 알아본다. `3D Live Experience Show`는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와 엄마 타르보와의 해후를 3D 영상의 기술로 구성, 관람객을 압도한다. 이용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대·소인 균일가 1만3천원. 문의는 1688-7713.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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