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영평가에서 미흡판정을 받은 강한섭 영화진흥위원장, 김동흔 한국청소년수련원장, 박명희 한국소비자원장, 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장 등 4개 기관장에 대해 면직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4개기관별 임명권자는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부장관, 한국청소년수련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산재의료원은 대통령으로 돼 있으며, 지난 6월25일전후로 사표를 제출해 지난달말부터 7일까지 모두 면직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