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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소재 축구장 이달부터 이용료 인하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7-07 11:51 게재일 2009-07-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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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이 읍·면 지역에 소재한 축구장을 이용할 시 사용료를 대폭 인하키로 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장 사용료 인하를 위해 최근 경주시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를 개정했다.

이 개정안은 읍·면 소재 축구장을 경주시민이 사용할 경우 기존 사용료의 35%를 인하하고 혐오·기피·환경기초시설물 조성과 연계해 설치된 체육시설물인 감포축구장을 주변지역(감포·양북·양남) 주민이 사용할 경우 기존 사용료의 50%를 인하한다는 것.

대상이 되는 읍면지역 축구장은 현재 운영중인 감포축구장, 안강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내남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2009년 말 준공예정인 건천운동장 내 축구장 4개 구장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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