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농민회, 건국대 농활단 120명에 관광투어 선물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7-07 11:59 게재일 2009-07-07 11면
스크랩버튼
【영천】 건국대학교 학생 120명이 영천시 농민회(회장 류문욱)초청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흘간 금호읍과 고경면 등지 과수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포도알 솎기와 순치기, 제초작업 등을 하며 땀방울을 흘렸고 저녁에는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어깨와 다리를 주무르고 말벗이 돼주기도 했다.

영천시는 지역에서 장기간 농촌봉사활동을 하며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조촐한 위안의 밤과 영천투어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시골의 정을 전했다.

/장병욱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