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현장 또는 마을정자 등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기술교육은 농업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8월20일까지 총 81회에 걸쳐 열린다.
교육은 현지 과제 평가회를 비롯해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 생활기술 현장순회교육, 농기계 순회교육 등 여름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당면 영농기술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정사업으로 떠오르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친화적인 측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급증과 이에 대비한 농업인 실천방향 및 대책, 농촌 관광 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한 농촌관광 기술대학 등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