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몽골 녹색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며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식량농업경공업부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한인회장 등 현지인과 국내에서 경상북도지사,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김치 담그기 시연 및 체험을 통해 풍산김치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선보이고 막걸리, 돼지고기, 불고기, 쌈 시식 및 한국과 몽골의 전통문화공연도 열린다.
특히 2008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풍산김치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김치 담그기 및 시식용 40㎏ 250명분과 전시용 전량을 제공, 한식 세계화는 물론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