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스포츠클럽(회장 정용운)은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상주스포츠클럽 평가대회 겸 진주남강스포츠클럽과의 교류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상주스포츠클럽은 건전한 놀이와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해 6월 시범사업으로 출범됐으며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주종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종목 역시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로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체육관과 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탁구는 김재현 탁구장에서 유소년, 청소년, 성인, 실버, 장애로 구분 진행되면서 클럽회원 250여명이 열전을 펼쳤다.
스포츠클럽은 오늘날 개인과 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다원화된 구조에 발맞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스포츠 소외계층 등을 망라해 운영되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이다.
행사장을 찾은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스포츠클럽이 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선두주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