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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교육도시` 세계 알린다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6-29 00:00 게재일 2009-06-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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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교육도시연합(IAE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 )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교육도시로 거듭나고자 지난 3월께 IAEC 가입을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근 가입이 결정됐다.

시는 그동안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지정(2007년) ▲구미글로벌 교육특구 지정(2008년) 등 지식기반사회 경쟁력 확보와 구미글로벌적 교육특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재단법인 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 1천억원을 목표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가입으로 IAEC 데이터 뱅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 활용으로 글로벌 교육명품도시 환경조성과 첨단기술 산업도시 구미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창설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IAEC는 현재 37개국 4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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