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강한 상반기 여성교육은 그동안 각 과정별로 주 1~2회의 수업을 해 왔으며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자격증반과 기술과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 결과 한식조리사 15명, 간병사 19명, 산후관리사 29명, 한문 6명 등 총 6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예쁜 글씨POP 등 32개 과목의 4개월 과정을 이수한 611명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서는 노래교실반의 합창을 시작으로 가족치료반 외 11과목의 작품발표와 홈패션 등 17개 과목의 작품전시가 이어졌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