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북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모집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시민들이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 28명과 수변안전요원 86명 등 총 1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수난구조요원은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스킨스쿠버 등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북부해수욕장을 비롯, 칠포·월포·화진·장사·고래불 등 6개소 해수욕장에 배치돼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순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