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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배치ㆍ운영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6-09 21:35 게재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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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수욕장 6개소를 선정해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북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모집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시민들이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 28명과 수변안전요원 86명 등 총 1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수난구조요원은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스킨스쿠버 등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북부해수욕장을 비롯, 칠포·월포·화진·장사·고래불 등 6개소 해수욕장에 배치돼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순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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