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약사회는 지난달 17일 여약사위원회 주최로 대구에서 장애아동 돕기 성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1천100만원 중 일부로 이날 성금을 마련했다.
약사회는 다문화 가정의 경우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약사입장에서 복약지도가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은 가정이 많아 영양제를 준비했다며 한글지도 선생님을 통한 올바른 용법과 용량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말에는 울진의 삼흥건설 김성길 대표가 저소득 초중고생 6가정에 인터넷요금 1년 사용권 170만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