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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서던 아파트 털어

김성용기자
등록일 2009-06-09 20:35 게재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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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턴 50대가 경찰에 덜미.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아파트 경비원 최모(50)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월 초순께 경주시 동촌동 모 아파트경비원을 일하면서 알고지내던 김모(여·60)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그동안 4차례에 걸쳐 550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아파트 입주자가 경비원을 믿고 방역작업 등을 위해 관리실에 맡겨놓은 열쇠로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

/김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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