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5월 30일, 올해 3월 31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조사한 500대 기업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5개사가 포함됐다.
삼성전자가 51위, 한국전력이 424위, SK텔레콤이 449위, 현대중공업이 466위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조사한 ‘명망 높은 글로벌 기업(The World’s Most Reputable Companies)’에서 국내 1위, 전 세계 순위 4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Biggest Company)’ 순위에서 상위 200대 기업에 2년 연속 오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