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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체 경제통계 통합조사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5-08 21:00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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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말 경제통계 통합 준비조사를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까지 분리해 실시하던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통합,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 주게 됐다.


또 업종별 사업체 증감현황은 물론 지역별 산업구조 및 경기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원이 도·소매업, 음식, 숙박업, 공장 등 모든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경우 종사자 수, 조직형태,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광업제조업체의 경우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 조사를 통해 수집한 개인, 법인, 단체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를 받게 된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업체 측의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제통계 통합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에 잠정 공표하고, 12월 중에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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