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 단지 제초용 농자재인 우렁이 양식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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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3월부터 3억원의 예산으로 시설하우스 8동(연동 1, 단동 7)과 노지시설 1식 등 총 6천356㎡의 친환경 우렁이 양식장(평해읍 학곡리)을 완공했다.
양식장이 준공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 친환경 실천 농가에 우렁이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양식장은 동절기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집중가온 시설 설치와 함께 부화실을 설치, 우렁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비했다.
이로써 그동안 외부 공급에 의존해 오던 우렁이를 관내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친환경 실천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