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교육장 권영심)은 지역 초중학생으로 독도 탐방단을 구성,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슬로건으로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다.
부계초등학교 최현수 교장을 단장으로 한 독도·울릉도 탐방단 1진은 초등학생 20명, 초등 교직원 11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독도 탐방단 2진은 오는 24일 일요일 중학생 20명, 교직원 10명이 출발한다.
독도 탐방단은 탐방 기간 중 독도·울릉도의 역사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상들의 얼을 기리고 초등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군 교육청은 독도지키기 교육 관련 행사로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등을 개최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