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영천한방진흥특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방진흥특구 내 생산제품의 시험, 연구, 검사와 시료의 안전성 검사, 성분분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약품화학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영천한방지원태스크포스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005년 영천한방진흥특구로 지정받아 우수상품 개발, 우수업체 지원 등 한방산업화 사업에 올해까지 9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장병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