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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CEO "자전거 함께 타요"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5-08 20:51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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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최고 경영자(CEO)들이 제10회 철의 날을 기념해 직접 자전거타기 캠페인에 나선다.


철강협회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 한광희 동부제철 사장 등 철강업계 CEO 20명이 오는 16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자전거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마라톤 시작과 함께 약 200m를 자전거로 달린 후 마라톤 행렬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밖에 철강협회는 최근 정부가 자전거산업 육성에 나선 것에 부응하기 위해 마라톤 경품을 지난해 자동차 1대에서 올해는 자전거 200대로 바꿨으며, 마라톤 대회와 함께 이색 자전거 전시회도 마련했다.


한편, 철강사랑 마라톤대회는 철강협회가 철의 날(6월 9일)에 앞서 일반인에게 철강산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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