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는 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이승률 군의회 의장, 도명호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민족통일 운동에 공이 큰 민인식 전회장 등 유공회원 26명을 수여하고 참석한 회원들은 민족통일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로 힘차게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대회가 민족의 오랜 염원인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