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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이ㆍ통장 단체보험 가입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5-07 20:04 게재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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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이·통장들이 업무를 추진하다가 사망 및 장애 · 상해 등으로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에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년간 403명 전원에게 2천800여만원을 들여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영천시의 경우 도농복합형 도시이지만 농촌에 가깝기 때문에 평소 이·통장들이 각종 행정업무 수행과 자기 관할구역의 대소사를 처리하면서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사고나 재해발생시 아무런 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다.


시는 이에 따라 ‘영천시 이·통장·반장의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16개 읍면동 403명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통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시켰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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