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7일 오후 2시 이천동 대성유니드아파트 내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모아정(亭)’을 운영한다. ‘모아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행정에 반영한다는 뜻으로,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은 중풍 조기진단과 혈압·혈당 체크, 금연교실, 골다공증 지수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진과 함께 구정 주요시책 설명 및 새주소 사용을 위한 안내를 벌일 예정이다. 맞춤형 헬스케어 모아정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남구 관내 13개 동에 걸쳐 운영된다.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