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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항만들기 적극 참여합시다"

임재현기자
등록일 2009-05-07 21:19 게재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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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선진화 시민운동 중점실천 과제로 ▲공공시설에 대한 주인의식 갖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 ▲국자 사용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소속단체 대표 및 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 워크숍’을 열고 중점과제를 결정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완목 위생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위생분야 실천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선진일류도시 건설 주요 실천과제 안내와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진화 시민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가지고 생활에서 선진시민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백성기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장은 “비록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운동이지만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따라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진일류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지난해 4월 시민실천대회 이후 추진위원회 구성(5월)에 이어 올해 3월 종교·청소년분과를 신설했으며 7개 분과위원회에 52개 단체가 참여하는 체계정비를 완료해 본격적인 선진화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임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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