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남부의용소방대는 최근 겨울철 소방활동 평가 보고회에서 도내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겨울철 소방활동 평가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화재 ▲구조·구급 ▲봉사활동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각종 소방활동 실적을 분석해 유공단체 및 개인을 선발·표창한다.
이석원 포항남부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지금보다 더 전문화되고 능동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는 단체상뿐만 아니라 김순애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최상석 울릉 북면 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