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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종합저축 '인기 짱'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07 19:49 게재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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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농협중앙회,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등 5개 은행에서 판매되는 주택청약 종합저축(일명 만능청약통장) 상품의 인기가 대단하다.


경북농협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농협중앙회 영업점을 통해 지난달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무려 4만7천명이 가입했으며 주택 시장이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종전 청약저축, 주택부금 등을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을 청약할 수 있고, 2년 이상 경과시 연 4.5%로 현재 3%대인 적금에 비해 파격적인 금리로 나이와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무주택자에게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매월 적금형식으로 2만∼50만원 이내에서 5천원 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손동섭 경북농협 금융마케팅팀장은 “주택청약 종합저축상품을 올해 금융사업 최우선 추진 상품으로 선정해 각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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