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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밀입국·마약 등 국제성 범죄 단속

안창한기자
등록일 2009-05-06 20:13 게재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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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상을 통한 출입국자 및 물동량 증가에 관내 개항장 등 외사취약요소에 대한 국제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성 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6일부터 6월7일까지 30여일간 밀입국, 마약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해 강력한 기획수사를 펼쳐, 기간 중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단속활동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밀입국, 밀수,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불량 외국적 농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등 국민 먹거리 침해 사범 ▲총기류 밀반입 및 여권 위·변조, 위장결혼 ▲가짜 명품 등 불법유통 행위 ▲유사휘발유 제조 유통사범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


또한,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항·포구 등 주요 항만지역에 대한 취약시간대 집중단속 활동과 수사전담반 편성으로 현장중심의 강력한 단속활동을 추진하고,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협력을 강화해 국제성 범죄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창한기자 chah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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