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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사랑배 전국바둑대회 9∼10일 실내체육관서 열려

임재현기자
등록일 2009-05-06 20:13 게재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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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승격 60주년 기념 ‘제1회 영일만 사랑배 전국바둑대회’가 9일과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와 포항시바둑협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21세기 동북아 경제권과 대북방 교역의 전략적 거점항을 지향하는 영일만항의 역사적인 개항을 기념하는 대회이다.


국내 아마바둑계의 최고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성인부문 전국 최강전, 경북 기우회 혼합 단체전, 학생부문 경북 최강부, 초등학생 대상의 경북 유단자부, 학생부 등 2개 부문 10개부 500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한다.


9일 오전 9시 30분까지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 제시하고 명찰을 전달받아 대국장에 입장해야 한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4위와 8강, 기우회 단체전의 5∼16위 수상자를 선발·시상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부문별로 300만원∼3만원의 상품권 또는 상품이 지급된다.


/임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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