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초청 음악회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정명훈 초청 음악회가 오는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초청 음학회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이 협연한다.

정명훈은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을 지휘했다. 지난 2001년 4월부터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예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06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007년부터 태국과 북경 투어를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등지로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