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

영천소방서는 4일 오전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 활동 평가보고회’에서 도내 15개 소방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인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홍보활동,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태형 영천소방서장은 “전직원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