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펼쳐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ㆍ도민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5일 ‘어린이날’에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에서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전 사회봉사단원들과 한국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목걸이형 이름표 달아주기, 휴대용 티슈 및 홍보용 풍선배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보호자에게는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용 콘센트 안전커버를 배부키로 했다.

또 8일과 9일 이틀간 대구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가해 음료지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에는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전국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음료지원과 함께 동대구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각각 펼친다.

26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예방 꼭꼭이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진형 한전 대구경북본부장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채로운 지역문화행사 참여 및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빛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