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교육감 교육委서
이영우<사진> 신임 경북도교육감이 4일 제212회 경북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위원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며 위원들을 추켜 세우고 “이번 선거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경북교육 100년을 위해 전 도민과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육감은 “이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훌륭하신 교육위원들과 함께 경북교육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전제 “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겸비한 위원들이 역량과 협조를 더해 준다면 경북교육은 반드시 한 단계 발전된다”며 다시 한번 위원들을 추켜 세웠다. 이영우 교육감은 학부모와 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위원들과 3만명의 교육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임기 1년2개월간의 할 일을 다짐했다.
이 교육감은 “경북교육 성과와 실적을 되짚어보고 경북교육 2010의 비전과 계획을 흔들림없이 일관되게 추진해 학생들의 학력신장, 사교육비 절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