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어린이날인 5일 안동시 낙동강변 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벤트공원에서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및 학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경북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현장에서 개최, 어린이들이 글과 그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전공개행사로 고공레펠 및 화재진압훈련 시범, 태권도 시범, 헬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안동MBC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리틀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열리고 어린이댄스, 검도시범, 밸리댄스, 마술공연, 동요부르기 등도 이어져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점토놀이, 염색체험, 도자기 사랑빚기, 소화기체험, 가족사진 출력, 민화그리기, 종이접기, 탁구치기, 민속놀이, 장애체험, 수화사랑, 비누방울놀이, 전통무예체험, 구슬공예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