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시의회 "현장서 뛴다"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5-04 20:06 게재일 2009-05-04
스크랩버튼

산업건설위, 대전서 하수슬러지 소각 실험 … 신규설치 검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최근 열린 ‘제141회 임시회’ 회기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애드 플라텍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화 용융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 목적은 오는 2011년부터 실시될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금지와 관련, 현재 구미시가 해양투기와 소각시설을 혼용해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고 있어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의 노후설비 보수와 개선 대책방안 마련해 신규 설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미시 하수슬러지(300kg)를 소각 실험했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기본방침인 실비형, 고효율, 친환경성이 부합되는 방향으로 다양성을 추구해 국고보조대상사업 여부와 향후 하수슬러지 처리방법·신규처리시설 설치에 신중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