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서 브루셀라증 환자 발생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9-05-04 20:10 게재일 2009-05-04
스크랩버튼
경북지역서 올해 처음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증 환자가 발생했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소 사육농인 A씨가 최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브루셀라균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대구시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브루셀라증은 소와 개, 돼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돼 두통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다. 지난 2002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축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매년 10여 명 발생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