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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회원'대상 현장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01 20:49 게재일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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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와 서상주농협 화동지소 현지포장에서 탑프루트 생산단지 회원 118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영섭 박사와 경북농업기술원 최기연 계장이 나와 착과 기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포도는 서상주농협 화동지소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성민 박사를 초청, 발아율 향상 및 봄철 신초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탑프루트 시범단지는 FTA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배, 포도, 사과 등을 생산, 국내 소비 촉진은 물론 국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상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사벌 목가 산마을과수연구회 20호, 21ha), 포도(화동 선교 팔음산포도작목회 20호, 24ha), 사과(화서 상곡 팔봉영농조합법인 26호, 22ha) 탑프루트 생산단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기 소장은 “앞으로 탑프루트 규격 수준의 상주형 규격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 농가 소득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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