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희망 나눠요"

검찰ㆍ방범위 '사랑의 손잡기 자매결연'

“지역민과 함께 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자 합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수창)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이중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잡기 자매결연’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손잡기 자매결연’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선정해 지역의 지도층 인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나눔 행사로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30일 포항지청 대회의실에서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관계자, 결연대상 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부·소년선도분과 - 소년소녀 가정 ▲사무과·보호관찰분과 - 다문화 가정 ▲집행과·수사과·여성분과 - 모자 가정 ▲운영위원 2가정·소 년 선 도 분과 1가정·갱생보호분과 1가정· 보호관찰분과 1가정·의약특별지원분과 1가정·여 성 특 별 분과 1가정 등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결연대상 가정에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집수리, 이발·목욕·의료 등의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