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목요직거래장터 시식회ㆍ특가판매
대구농협이 ‘오이데이(5월2일)’를 맞아 대구농협 목요직거래장터에서 오이 시식회를 통한 소비홍보 캠페인 및 특가판매를 30일 실시했다.
오이데이는 농협이 2003년부터 오이의 효능ㆍ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제정, 행사를 통해 의미를 부여하고 1개 1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대구농협 관계자는 “요즘 관심이 높아지는 디톡스(Detox)건강법에 가장 적합한 농산물인 오이는 함유된 칼륨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오이즙은 부기와 땀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농협은 대구지역 농축산물의 소비촉진확대를 위해 지난달 2일 로컬푸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매주 목요일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디톡스건강법이란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여러가지 독소를 배출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해 장과 간을 정화시키고 혈액을 맑게 해 생체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