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때리며 1득점을 올렸다.
또 볼넷도 하나 골라내면서 올 시즌 15개로 팀 타자 중 볼넷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율은 0.292에서 0.290(69타수 20안타)으로 조금 낮아졌다.
클리블랜드는 8-8 동점이던 9회말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마크 데로사가 상대 투수 하비에르 로페스의 수비 실책으로 홈에 들어오며 9-8 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