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작합시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경북도 교육감 당선자 이영우입니다.
저는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당선이 확정 된 오늘까지 장장 100 여 일 동안 경북교육의 신뢰회복과 아름답고 행복한 경북교육 100년의 동행을 약속드렸습니다.
오늘 마침내 그 동행의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저를 지지해 주신 분과 또한 지지하지 않으셨지만 투표를 통해 경북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번 교육감의 가장 큰 소임은 바로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이라고 생각했고 당선이 된 지금도 가장 시급한 현안인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을 다시 한 번 마음속깊이 되새기고 있습니다.
깨끗한 교육기관으로써의 신뢰회복, 공교육을 통한 학력신장에 대한 신뢰회복, 훌륭한 인격체로써의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에 대한 신뢰회복 등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들을 위한 교육에 대한 신뢰회복 없이는 경북교육의 100년은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인류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두 가지의 정책만으로 또는 단기간에 어떠한 실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관건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교육감인 저 이영우부터 몸이 부셔져라 뼈가 부셔져라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