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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파워,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 오픈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4-30 20:57 게재일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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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발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파워는 29일 포항의 연료전지공장에서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일명 KTAC(Korea Technical Assistance Center)라 불리는 포스코파워의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는 올해까지 국내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총 13기의 24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문제가 생기면 응급서비스를 지원하며, 담당정비원을 자동호출해 즉각 정비할 수 있게 했다.


또 운전 이력을 분석할 수 있는 IT인프라를 구축,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사전에 예방하고 설비상태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은 “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자체 서비스기술에 기반을 둔 안정적인 연료전지 운영 서비스를 국내 고객사에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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