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 파크골프 사전경기 성적 우수

포항지제장애인협회 , 7명중 3명 입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용성) 회원들이 ‘제11회 경북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파크골프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 장애인생활체육대재전 사전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종목에 포항시 장애인대표로 포항시지회 소속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결과 지장협 포항시지회 선수들은 유형별 휠체어부문 1위 1명, 스탠딩 투핸드부문 남·여 각각 2위 등 총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입상한 지장협 포항시지회 선수는 ▲휠체어부문 1위-이용성(지체1급) ▲스탠딩 투핸드 남성부문 2위-이경목(지체3급) ▲스탠딩 투핸드 여성부문 2위-조화자(지체4급)이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 계속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