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통합민원(지적민원)과 차량민원창구에 양방향 모니터 3대<사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모니터는 민원인이 화면을 보면서 요구하는 자료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민원처리상황을 쉽게 알 수 있어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양방향 모니터는 민원봉사과 학습동아리 모둠과 민원모니터 요원이 우수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민원편의 시책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민원실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제공과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성봉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