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5경기 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올리고 볼넷 2개도 골라냈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4경기 연속 2루타를 쳐냈으며 2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주일 만에 시즌 9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또 볼넷 2개를 추가해 13개로 팀내 최다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