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본격 가동

대구가톨릭대가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대가대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꾸준한 유입과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한국 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대가대는 지난 13일 효성캠퍼스(하양) CU테크노센터에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7일 유스티노캠퍼스(남산동) 신학대학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정부와 대학의 역할과 전망’이란 주제로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철학과 신창석 교수의 사회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김명현 신부가 ‘본교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나아갈 길’, 인성교양부장 김정우 신부가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