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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위기 가구 6세대에 300만원 지원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4-27 20:46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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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최근 생계 위기가구 6세대에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난달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직원 ‘소득나눔운동’으로 33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이중 비산동 이모(60)씨 세대 등 6세대에게 50만원씩 긴급생계비로 돌아갔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모씨는 부인과 함께 건축현장 노동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던 중 지난해 9월 교통사고로 부부와 아들이 모두 척추골절상을 당한 후 병원비 마련을 위해 전세로 살던 집을 사글세로 전환, 현재도 치료를 계속하고 있어 생계가 막막한 실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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