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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씨 '자랑스런 서구민상'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4-27 20:12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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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등 국민운동단체 활성 기여

대구 서구 평리6동에 사는 김명신(62·여·사진)씨가 ‘제19회 자랑스런 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1982년 새마을운동 활동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뒤 두차례에 걸쳐 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등 국민운동단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 1992년부터 서구자원봉사회에 가입해 현재는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열성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봉사회를 이끌며 저소득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제공, 홀로 사는 어르신과의 의며느리 결연, 양로원 목욕봉사 및 행려환자 간병봉사, 저소득세대에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09 구민건강체육대회’에서 마련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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