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논콩 재배단지 육성

경북도가 단지별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논콩 재배단지를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논콩 재배단지 생력화 지원’을 위해 안동, 영천, 문경, 영양, 청도 등 도내 11개 지역에 5ha내외 단지별로 2천만원을 지원한다. 따라서 도는 농기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농가가 참여하고 5ha 내외의 규모로 논에 콩을 집단재배하는 단지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2008년말 현재 도내 콩 생산면적은 1만3천786ha, 연간 생산량은 2만2천363t으로 전국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서인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