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직검사 사칭 돈 가로채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4-27 19:19 게재일 2009-04-27
스크랩버튼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전직 검사를 사칭해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심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포항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김모(36·여)씨에게 접근해 “전직 검사 출신인데 잘 아는 사람을 통해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10여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김남희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