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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기술보증기금에 20억 특별출연

류기찬기자
등록일 2009-04-27 19:23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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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전 본점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사진 오른쪽)과‘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중소기업에 240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대구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으로 창업, 수출, 설비투자기업 등 신성장동력기업을 우선적으로 업체당 최고 5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과 관련, 대구은행은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최대 0.5%p까지 특별 우대하고, 기존 여신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류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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