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집진설비 정비 외주파트너사인 ㈜지엔텍(사장 정봉규)이 올해 1/4분기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엔텍은 23일 오후 본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표창패 전달식에는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장두원 경상북도의원, 김희성 포항철공단이사장, 손수익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은 기술혁신적이고 첨단미래성장 중소업체를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발굴하여 분기별로 수상업체를 선정, 도지사가 직접 현장에서 표창하여 중소기업의 기를 살리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를 조기 극복코자 마련되었다.
수상업체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 등이 우대·우선지원 되며 국세(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면제, 납기 연장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정봉규 지엔텍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힘든 시기에 큰 용기를 주는 상을 주셔서 감사들이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잘 극복해 첨단 미래성장산업을 잘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